대깨문이라는 표현을 자주 만나게 되는 요즘입니다.
처음 이 단어가 나와서 사람들 입에서 입으로 유행한 것은
대통령 선거기간이었고, 이 당시에는 문재인 지지자들이
쓰는 줄임말로
"대가리 깨져도 문재인 지지한다."
라는 다소 어감이 한국인들에게 낯설은 거친 표현 이었지만
그래도 광기에 사로잡힌 대한민국이었기에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많이 사용하게 된 단어 입니다.
대깨문
근데 이게 참 재미있는게 대통령 당선 이후 인기는 급하락 하고 있음에도
여론 조사 지지율은 45%를 꾸준하게 찍고 있는 이 상황에서 사람들은
이 대깨문이라는 단어를 조롱의 의미로 사용하게 됩니다.
진짜 대가리가 깨졌는데도 문재인을 지지하네?
라는 의미와 더불어 이제는 대깨문이라는 단어는 조롱의 의미가 더 짙습니다.
문제는 이 대깨문이라는 단어와 정치가 팬클럽 처럼 맹목적인 지지로 이어지고 있는것에
굉장히 큰 우려가 생기고 있고 실제로 그런 우려가 현실이 되는게 바로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과
민주당에 대한 지지율 여론조사 입니다.
대가리가 깨져도 문제인이라는 말에 내포된 파시즘적인 행태, 내 편은 무조건 지지한다.
선악과 상관없이 문재인은 지지하겠다는 대깨문들의 행태가 트위터발 댓글조작 추천 공감 조작 등의
행태로 이어지고 있고 , 본인들의 마음에 들지 않거나 문재인과 민주당에 반대하는 사람들에게는 우루루
몰려가서 사이버 테러를 범죄의식 없이 마음대로 해대고 있는데 과거 나치시대 이탈리아 무솔리니 시대의
재림을 마주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대꺠문이 파시즘으로 흘러가는 것에 대한 우려가 심하지만 이제는
거스를 수 없는 모습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