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엔 = 800원 이었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980원 후반대에서 환율이 움직이고 있는데요
2018년 10월달 기준으로 100엔은 우리나라 돈 981.71원의
가치로 교환되고 있습니다. 실제로는 매매나 송금을 할 때 수수료가 있어서
이것보다 더 좋지 않은 비율로 교환을 할 수 있습니다.
일본에서 1만엔이면 우리나라돈 9.8171만원인데요 대략 10만원이라고 간단하게 생각하면 되겠고
실제로 여행을 가실 때 환전하시는거 생각하면 대충 이렇게 계산한는게 편리하겠습니다.
일본이란 나라가 굉장히 재미있는게, 최저시급도 괜찮고 최근에는 젊은층 일자리도 많아서
먹고사는덴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 심지어 생필품 등 먹는 부분에 있어서는 우리나라보다 훨씬
매력적인 가격을 구성합니다.
하지만,,, 정말 여기까지 입니다.
최소한으로 먹고사는 문제 그건 정말 해결이 되는데,,, 그 이후의 소위 말하는 저녁이 있는 삶
여가와 여유 , 윤택한 삶을 위해서는 더 많은 수입이 필요한데 그게 녹록치 않은게 현실입니다.
이게 어떤 의미로 다가오느냐면, 지금 일본 청년들이 집안에만 틀어박혀 있고 해외여행을 나가지 않으며
사회적으로 대단한 야심이나 성공의 욕망이 거세되어 버렸단는 표현까지 나올정도 입니다.
비단 일부의 문제가 아니냐라고 반문할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나라가 있겠습니까마는...
일본이라는 나란는 진짜 사회계층이 확실히 구분되어있고 계층 이동 사다리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
서민이 1을 노력하면 1.2로 먹고살 수 있고
중산층이 10을 노력하면 9.8의 삶을 살 수 있는 사회이고
부자가 100의 노력을 기울이면 120의 삶이 가능한데,,,
최상위권은 0의 노력으로도 1000 이상의 삶이 가능한 뚜렷한 양극화의 사회..
문제는 ㄴ중산층이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결국 마이너스의 인생이 되가고 있다는 점과
은퇴후의 삶이 생각이상으로 어렵다는 점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일본의 10년 전이라고 하는데요, 저 문제 나라에서 대책을 세울 수 도 없고
막을 수 도 없는 부분입니다. 개개인이 행복하기 위해 스스로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