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의영 ( Song Ui-Young )
나이 :: 1993년 11월 8일 만 28세 한국나이 29세
국적 :: 대한민국 -> 싱가포르 귀화
현 국적 :: 싱가포르
출신지 :: 인천광역시
포지션 :: 공격형 미드필더, 윙어, 세컨드 스트라이커
키 :: 177cm
학력 :: 정왕중학교 (2006-2008) / 여의도고등학교 2009-2011
프로입단 :: 2011년 로아소 구마모토
소속클럽 :: 로아소 구마모토(2011) - 수원시청 축구단(2012) - 홈 유나이티드 (2012임대)
홈 유나이티드 2013~ (현재 라이언 시티 세일러스로 팀명 변경)
한국에서 태어나서 고등학교까지 졸업한 토종 한국인 송의영은 싱가포르로 귀화에 성공 싱가포르 대표팀에까지 승선한 한국인 출신 최초의 싱가포르 축구 국가대표 선수 입니다.
2021년 8월 27일 싱가포르 시민권 취득을 통해 싱가포르 국가대표팀에 승선 2021년 11월 키르시기스스탄과의 친선 A매치를 통해 싱가폴 국대 데뷔전을 가졌고 현재 싱가포르에서 열리고 있는 2020 AFF 스즈키컵에도 출전하고 있습니다. 현재 싱가포르는 이 대회 4강에 올라 신태용감독이 이끌고 있는 인도네시아와의 4강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로아소 구마모토를 통해 프로무대로 데뷔한 송의영은 뚜렷한 활약을 보이지 못하면서 수원시청축구단에서 한국 내셔널리그를 경험했지만 다시 싱가포르 홈 유나이티드 2군무대로 자리를 옮겨 축구 선수 생활을 이어갔습니다. 이어 당시 1군 감독인 이임생의 눈에 들어 1군으로 옮겼고 2013 시즌부터 싱가포르 축구 1군 프로무대에서 활약하게 되었습니다.
매 시즌 발전하는 기량과 안정적인 플레이로 자리를 잡아가던 송의영은 2016 시즌 포지션을 2선 공격수로 변경하면서 선수로서 만개하게 됩니다. 2016 리그 5골, 2017 리그4골, 2018 리그 13경기 10골, AFC컵 11경기 9골 싱가포르컵 3경기 1골로 시즌 20골을 달성하면서 싱가포르에서 가장 인지도 있는 선수 중 하나로 발전하게 됩니다.
2019 시즌에서 23경기 11골, 2020시즌에도 12경기 9골의 발군의 활약을 이어갔고 2021년 드디어 시민권을 취득 귀화에 성공하면서 싱가포르 국가대표마크를 달 수 있게 되었습니다.